. “욕망의 시선, 아찔한 유혹”
사무용 기기의 영업사원이면서 마음이 약해 전혀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나카무라 사토시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산인 러브호텔을 상속받게 되면서 시작된다. 그 러브호텔 안에는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, 바로 각 방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던 것.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각 방을 몰래 들여다보는 것에 흥분하여 차례로 채널을 바꾸던 그는 종아리 밑부분에 장미 문신을 한 유키가 카메라를 바라보자 놀란다. 유키는 매일 저녁 매번 다른 남자와 호텔에 머물고, 그녀의 알몸을 바라보던 사토시는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 매료된다. 그러던 어느 날, 길을 가던 사토시는 딴 사람처럼 수수한 사무원 차림의 유키를 보고 그녀의 뒤를 미행하는데..,